애플(Apple, AAPL)은 1980년에 주당 22달러의 가격으로 상장되었습니다. 주식 분할을 고려한 초기 상장 가격은 약 0.098달러로, 이후 애플은 틈새 컴퓨터 제조사에서 글로벌 기술 리더로 변모하며 아이폰, 아이패드, 맥(Mac) 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시가총액 3조 달러를 최초로 돌파한 기업이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애플의 주식 분할 역사와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투자했을 때 얻을 수 있었던 수익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애플은 상장 이후 총 5번의 주식 분할을 단행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2020년에 4대 1(4-for-1) 분할을 실시했죠. 주식 분할은 기존 주주가 보유한 주식 수를 늘리면서 주당 가격을 낮추어 더 많은 소매 투자자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시가총액에는 변함이 없으면서도 주식의 유동성을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식 분할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와 같은 주가 가중 지수에 포함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주가에 따라 영향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애플은 2015년 해당 지수에 편입되기 위해 주식 분할을 활용했습니다.
연도 | 주식 분할 | 누적 주식 수 |
---|---|---|
1980 | IPO | 1 |
1987 | 2대 1 분할 | 2 |
2000 | 2대 1 분할 | 4 |
2005 | 2대 1 분할 | 8 |
2014 | 7대 1 분할 | 56 |
2020 | 4대 1 분할 | 224 |
출처: Apple Investor Relations
만약 1980년 IPO 당시 애플 주식 1주를 구매하고 지금까지 보유했다면, 현재 224주를 보유하게 됩니다. 현재 주가가 약 224달러라고 가정할 때, 이 주식의 가치는 총 50,176달러에 이릅니다.
애플은 1987년부터 1995년까지, 그리고 2012년부터 현재까지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배당 수익을 포함한 총 투자 수익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애플의 사례는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얼마나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양질의 기업을 장기적으로 보유하면 엄청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애플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출처: Motley F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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