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에서 인천공항까지는 자차로 이동했습니다. 겨울철 외투와 아이들 짐까지 생각하면 대중교통보다 편리했습니다. 주차비와 외투 보관 서비스를 고려했을 때 하이파킹(인천공항 공식 발렛) 예약이 경제적이었습니다.
팁: 성수기에는 발렛 예약 필수! 예약 없이 갔다가 발렛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경험도 있으니 꼭 사전 예약하세요.
출국 줄이 길었지만 비즈니스 클래스 덕분에 패스트 트랙으로 빠르게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간단히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했는데, 아이들에게는 라운지가 뷔페 식당처럼 느껴졌던 모양입니다.
주의사항: 타이항공은 인천공항에 전용 라운지가 없습니다. 아시아나 라운지를 이용하세요.
타이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는 승무원이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 조금 불편했지만, 서비스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오후 9시에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미리 예약한 박군투어 차량이 대기 중이었습니다. 짐이 빨리 나온 덕분에 수월하게 이동했으며, 공항에서 파타야 그랑데 센터포인트 터미널21 호텔까지 약 1시간 20분이 걸렸습니다.
팁: 태국 고속도로 속도 제한은 120km/h입니다. 시간 계획에 참고하세요.
호텔 28층에서 바라본 뷰는 멋졌습니다. 가까이 보이는 그랑데 센터포인트 스페이스와 멀리 보이는 바다 풍경이 일품이었습니다.
몽창카페는 코끼리 타기가 아닌 코끼리 관람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선택했습니다.
코끼리와의 사진은 100바트라 했지만, 최종적으로 150바트에 허접한 액자 포함 강매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주의: 코끼리와의 사진 촬영 시 추가 비용 발생. 현금 준비 필수!
파타야 터미널21 꼭대기층 Pier 21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해결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환경이 불편했습니다.
호텔 수영장 버블파티는 가족 여행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파타야 터미널21의 아르노 스테이크에서 까르보나라와 티본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맛은 훌륭했지만 사이드 메뉴가 없어 다소 아쉬웠습니다.
애프터유 빙수(295바트)는 인기 메뉴로,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밀탑 망고빙수와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터미널21 앞 야시장에서는 잭프룻(100바트)과 치킨(160바트)을 간식으로 즐겼습니다.
이렇게 태국여행 2일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파타야에서의 추가 일정과 방콕 여행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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